캐치테이블은 특히 코로나때 많이 흥했던거 같다!
3번째는 뭘하지 하다가
간단하게 쓰는 분석인 만큼 기능이 많지 않은것 위주로
처음에는 올릴꺼같다.
캐치테이블
즐거운 미식 생활의 시작
1. 캐치테이블 MVP
- 타겟 유저: 맛집에 관심 많은 2-30대
- 핵심 기능: 여러 유명 맛집들 예약 및 웨이팅 서비스
2. 캐치테이블 세부기능
- 예약 관리: 내가 예약했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곧 방문할 예정인 곳 + 과거 방문했던 곳 탭을 나누어놓아 일정관리에 더 용이하게 해두었다. 심지어 함께 하는 친구를 초대해 같이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 검색기능: 단순한 검색도 가능하지만, 내가 방문하고픈 날짜, 시간, 인원수까지 지정한 후 예약가능한 음식점을 검색할 수도 있다.
- 랭킹: 다른 사람들이 어디를 많이 방문하는지 확인 가능하다.
- 리뷰: 방문했던 곳들에 대한 대략적인 평을 볼 수 있다.
- 구매: 어느새부턴가 추가된 기능. 맛집들의 밀키트를 판매해서 굳이 웨이팅이나 예약을 하지 않고도 만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위스키까지도 구매가능하다.
- 팝업스토어 검색 & 예약: 오랜만에 들어가니 추가되있는 기능. 최근 많아진 팝업스토어를 검색해보고 예약까지할 수 있다.
3. 캐치테이블 장점
- 직접 전화하지 않고 예약이 가능하다. 전화를 무서워하는 젊은 세대의 니즈를 충족한다.
- 최근 맛집들이 무엇이 있는지 트렌드 파악이 용이하다.
- 예약을 관리하는 ui가 직관적이라 스케줄을 관리하기 편리하다.
4. 캐치테이블 단점
- 전화예약을 받는 곳은 예약이 안된다. (이건 어쩔수 없음)
- 예약조건이 기재되어있는데, 이를 간과하고 예약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생긴다.
-> 사실 내가 그랬는데, 유명맛집을 예약할 수 있길래 했다가 와인 한병을 꼭 시켜야한대서 어거지로 가장 싼 와인을 샀던 기억이 있다.
- 고급식당 위주로 나온다.
- 예약금이 비싼 경우가 많다. 고급식당 위주라 더 그런듯
5. 캐치테이블 비즈니스 분석
우선 타겟 유저를 정확히 겨냥한 서비스라 생각한다. 최근 젊은 세대들은 전화를 통해 예약하기를 두려워한다. 또한 트렌드에 민감한 이들을 위해 랭킹순위를 보여주는 것 또한 2030의 니즈를 만족할 것으로 생각한다.
게다가 팝업스토어가 요즘 쏟아지고 있는데 이를 정리해서 보여준다는 것이 신선했다. 기존 타겟 유저가 원하는 니즈를 정확히 간파했다는 느낌이 든다.
<BM>
- 가게에서 예약시스템을 사용하려면 수수료를 지불한다. 한달간 예약건수로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 당연히 광고수익도 있다.
- 고객에게는 예약 수수료, 취소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얻기도 한다. (아마 일부%일듯 하다)
- 직접 위스키나 밀키트를 판매하며 얻기도 한다.
6. 개선사항 및 개인적인 의견
- 사실 위스키정도는 판매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밀키트는 잘 모르겠다. 젊은 세대들은 요리를 하기 귀찮아한다. + 설거지도.. 밀키트는 물론 조리지만, 어떤 이들에겐 거부감이 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 요즘은 웨이팅 기능도 제공하는 듯한데, 웨이팅으로는 테이블링이 더 많이 쓰이는 느낌.. 음식점들과 제휴를 많이 해야할꺼 같다.
- 캐치테이블은 고급식당갈때 쓴다는 것이 사람들 인식에 박혀있다. 나도 이번에 팝업스토어 예약 및 검색이 가능하다는 걸 알지 않았는가..!
-> 기존의 이미지를 가져가면서 이어갈지, 최근 경제상황을 고려해서 이미지 탈피를 해야할지 고민이 될 것 같다. 아예 고급쪽만 가져가기엔 요즘 2030은 점점 가성비를 찾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마케팅 전략을 잘 세워야할 것 같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