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사갈때마다
자주 찾던 오늘의집 분석이닷
오늘의집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1. 오늘의집 핵심기능
- MVP: 인테리어와 관련된 상품을 판매함
- 타겟유저: 인테리어에 관심많은 젊은층
2. 오늘의집 세부기능
- 오늘의집 빠른배송: 가전&가구도 오늘사면 내일 도착 가능
- 집들이: 필터 사용시, 우리집과 비슷한 평수/구조 별 집들이를 모아볼 수 있다. 태그를 통해 어떤 제품인지 알 수도 있다.
- 유저 스타일링샷: 후기에 오늘의집 유저들의 스타일링샷을 볼 수 있다.
- 콘텐츠: 스타일링샷과 유사. 인스타그램 피드처럼 다양한 인테리어 사진을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나도 업로드 가능.
- 오늘뭐하지: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꿀팁을 소개한다.
<이사 관련>
- 이사 업체 찾기: 이사업체 정보들과 해당 업체 계약 인증 리뷰를 볼 수 있다.
- 인테리어 업체 찾기: 도배, 욕실 등 부분 시공부터 종합 리모델링까지 업체를 찾을 수 있다.
- 설치 & 수리 업체 찾기: 생활 속 간단한 설치&수리 전문가를 찾아 예약할 수 있다.
3. 오늘의집 장점
- 인테리어 트렌드: 인테리어 트렌드를 알기 쉽다. 특히 콘텐츠가 인스타그램 피드처럼 구성되어 있어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 집들이: 나와 비슷한 주거형태의 인테리어 사진들을 보고 참고하기 좋다. 자취할때 마니 참고했던듯.
- 태그기능: 태그에 인테리어 시 활용했던 제품들이 연결되어 있다. 내가 맘에 드는 아이템 구매가능하다.
4. 오늘의집 단점
- 업체 계약문제: 오늘의집 관련 대부분의 논란은 이 업체들 때문인듯.. 오집에 올라온 업체와 계약을 했는데 잠수를 탔다던가, 시공이 엉망진창이라던가 등의 문제가 있다.
- 비슷한 인테리어들: 조금만 보다보면 다 똑같아보이는 인테리어뿐.. 미드센추리 아님 빈티지다
5. 오늘의집 비즈니스 분석
- 판매수수료: 입점한 업체들의 물건을 팔 때 일정 수수료를 매긴다.
- 업체 수수료: 이사, 시공 등 업체들의 계약이 성사될 때 일부 수수료를 매긴다.
6. 개인적인 의견
오늘의집은 이사할 때, 참고를 참 많이 했던 어플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들을 많이 샀다.
구매하면서 인테리어 소품들은
대부분 크고 값이 나가기 때문에
수수료가 짭짤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인테리어 시공이랑 이사 둘다 금액이 크기에
여기도 수수료가 짭짤할 것 같다.
하지만 업체 매칭은 논란도 있었고
아직 신뢰가 안쌓인 것은 맞기에 그렇게까지
유저들이 많이 쌓이진 않았을꺼 같다.
그리고 이사할때만 잠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기에
MAU를 확보하는 것이 쉽지 만은 않아보인다.
그래서 홈화면 구성을 인스타그램 피드처럼
바꾼게 아닐까 싶다.
물론 호불호가 있겠지만, 물건을 구매하려고 들어간
입장에선 첨에 좀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오집이 지금 트렌드를 이끄는 느낌으로
변화를 꾀하는 것이 느껴지긴 했다.
앞으로 오집이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궁금하다.
그냥 기존처럼 인테리어 물건을 파는데 집중할지,
더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할지 기대된다.
오늘두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