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갈때 쏘카를 써본 사람들이 꽤 있을 것이다
근데 생각보다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기에
한번 분석해보겠당
쏘카(SOCAR)
차가 필요한 모든 순간
1. 쏘카 핵심기능
- MVP: 쏘카존에서 차를 빠르고 쉽게 렌트할 수 있다.
- 타겟유저: 빠르게 차를 렌트하고 싶은(기존 렌트 과정이 번거로웠던) 사람. 적은 시간이라도 렌트하고 싶은 사람
2. 쏘카 세부기능
- 여기로 부르기: 차를 원하는 지역으러 불러서 렌트할 수 있음
- 편도로 타기: 원래 빌렸던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반납이 가능
- 쏘카와 KTX: 쏘카와 KTX를 묶음 결제하면 최대 40% 할인
- 쏘카 플랜: 월단위 렌트로 장기 렌트가 가능함
- 쏘카일레클(전기자전거): 전기자전거 대여
- 전기차 충전소 찾기: 충전소에 대한 요약, 상세정보를 제공함
- 숙박 예약: 최근 시작한 서비스로 보인다. 차량을 대여하고 주차한 이후, 잘 곳 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 쏘카 패스포트: 멤버쉽 서비스. 이를 결제하면 다양한 서비스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3. 쏘카 장점
- 간편함: 기존 렌터카는 예약을 한 후, 사람을 만나서 직접 설명을 듣고, 계약을 한 후 이루어졌다. 하지만 쏘카를 이용할 경우 무인으로 가까운 쏘카존에서 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초단기간 대여 가능: 쏘카는 10분 단위로 대여가 가능하다. 잠깐 대여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어 좀더 부담없이 쓸 수 있다.
- 요금제도: 운행한 만큼 요금을 지불하는 것이 특징이다. 짧은 거리지만 같은 가격을 지불하는 것이 불만이었던 고객에게 만족감이 클 것 같다
- 곳곳에 위치한 쏘카존: 쏘카존이 근처에 여러곳이 있어 결제만 하면 편하게 빌릴 수 있다.
- 신형 대여 가능: 다른 업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형이 많다고 한다. 또한 외제차까지 대여 가능하다
4. 쏘카 단점
- 높은 가격: 다른 카셰어링 업체들보다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있다. (2022년 기준 쏘카 1시간 11000원에 빌릴 수 있는 차종을 그린카에서는 1시간에 6000원 정도였다.) 아무래도 카셰어링이긴 하지만 사실상 쏘카에서 매입한 차량이다보니 관리비 등이 더 들어가는 듯 하다.
- 부족한 옵션: 어떤 후기에서는 열선 없다고도… 차량 자체는 신형이나 옵션은 거의 기본인듯 하다
- 이용 가능 차량: 인기 좋은 차량은 원하는 시간대, 지역에서 찾기 힘들다.
- 부실한 CS: 차량 사고 및 반납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시, 고객센터의 대응에 실망감을 드러낸 사람들이 꽤 있었다.
5. 쏘카 비즈니스 분석
- 대여요금: 차를 빌리면서 결제하는 금액, 쏘카 플랜을 통해 장기렌트에 대해선 큰 금액도 수익을 얻고 있다.
- 구독서비스: 쏘카 패스포트를 통해 구독료를 받고 있다.
- 보험금액: 차량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보험금액에 약간의 쏘카 수수료를 얹어 결제하도록 하는 듯 하다
6. 개인적인 견해
쏘카의 아이디어와 확장성이 좋다고 생각한다.
사실 운전은 여정이지 않은가..! 숙박에 이어 여행까지도 확장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이게 진짜 카셰어링 사업인가..? 렌터카 사업이라고 명명하는게 맞는 것 같다.
추가적으로 쏘카 패스포트 회원에 한해서, 직접 차량을 빌려주고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건 어떨까??
(사실 너무 리스크가 커서 굉장한 제약사항이 존재할 것이다..)
오늘 분석도 재밌게 진행했다! 분석 끗- 하루 시작~
